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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아트의 새로운 등용문” 전자음악·오디오비주얼 신진 창작자 14팀 데뷔… 위사(WeSA), ‘UNDER LAB 2026’ 10월 3일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9-29 10:00

(사진제공=위사(WeS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사운드 아트 및 오디오비주얼 플랫폼 위사(WeSA)가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틸라 그라운드에서 예비예술인 데뷔 프로젝트인 ‘WeSA UNDER LAB 2026’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강의, 스터디, 멘토링, 내부 시사 등 강도 높은 창작 과정을 거친 총 16명, 14팀의 신진 전자음악·사운드·오디오비주얼 창작자들이 관객들 앞에서 첫 작품을 발표한다.

전자음악 및 오디오비주얼 예술 분야는 정형화된 데뷔 플랫폼이 상대적으로 드물어, 신진 창작자들이 무대 인프라나 협업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진입장벽이 존재해 왔다. ‘WeSA UNDER LAB’은 이러한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고 예비예술인이 자신의 작업을 시작해 실제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실무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위사 소속 아티스트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작품의 방향과 구현 방식을 구체화했으며, 실제 데뷔 작품을 실연하는 내부 시사를 두 차례 거치며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사운드·오디오비주얼 창작 스터디 프로그램이 병행되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세계적인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이 구축된 틸라 그라운드에서 정식 공연으로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사가 구축해 온 ‘선순환 생태계’의 핵심 연결고리다. 위사 아카데미에서 기술과 방법론을 익힌 창작자가 ‘UNDER LAB’ 무대 데뷔를 거쳐 ‘WeSA Festival’로 공연에 진입하고, 나아가 멘토나 강사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위사는 기수 간 교류 및 현장 창작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단발성 공연을 넘어 지속적인 협업과 후속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사(WeSA) 가재발 예술감독은 “첫 무대는 준비된 예술가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아직 이름 붙지 않은 감각을 세상에 내놓고 그 반응을 온몸으로 받는 자리”라며, “완벽하거나 쉽게 이해될 필요 없이,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선택에 남겨진 작가 본연의 판단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WeSA UNDER LAB 2026’ 공연의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상세한 라인업 및 공연 정보는 위사 언더랩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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