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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서 ‘비욘드 시네마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10-08 11:43

(사진출처=‘2026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우도환이 ‘2026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비욘드 시네마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2013년부터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주관해 온 시상식으로, 매년 부산영화제 기간에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배우와 감독을 비롯한 영화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비욘드 시네마상’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변화되고 확장된 미디어 플랫폼을 반영해 지난 2022년 신설된 부문으로, 우도환은 올 한해 ‘사냥개들2’와 ‘메이드인 코리아2’를 연달아 선보여 “글로벌 OTT 세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배우”라는 평과 함께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시리즈 모두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후속 시즌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에서 세계 챔피언이 된 청년 복서 '김건우' 역으로 돌아온 우도환은 전작보다 강렬해진 액션과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리즈의 중심을 이끌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는 극중 9년의 시간을 거치며 성장한 보안사 중령 '백기현'으로 변신해, 가족과 신념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 단계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날 수상 무대에 오른 우도환은 “우선 이렇게 초대해 주시고 뜻깊은 상까지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오랜만에 ‘사냥개들2’과 ‘메이드 인 코리아2’를 복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믿음을 갖고 그렇게 일하고 싶게 만들어 준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도환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현빈, 정우성 배우와 함께 개막식(6일)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한 것을 시작으로, 야외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또한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시상자로 나서는 등 부산영화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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