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대전문화재단, ‘꿈의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순항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10-15 09:05

“장애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오케스트라”
‘꿈의예술단 플러스’ 합주 연습 모습./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꿈의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꿈의예술단 플러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장애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오케스트라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보호자가 단순 보조자에 머물지 않고, 직접 악기를 배우며 독립적인 문화예술 활동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현재 36명의 단원들은 실력 차이에 따른 경쟁 대신 서로의 소리를 존중하며, 수준별 개인·파트 연습과 합주를 통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지은주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보호자들이 돌봄에서 벗어나 자신의 연주에 집중하고, 자녀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며 “남은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해 단원들이 무대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향후 파트별 교육과 합주를 이어가며, 오는 12월 성과 공유 발표연주회를 개최해 포용적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news26@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