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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최덕문, 폭탄머리 파격 비주얼 ‘신스틸러 활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10-19 00:00

 
(사진=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최덕문이 폭탄 머리를 한 파격적인 비주얼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독특한 비주얼부터 능청스러운 말투, 엉뚱한 발상까지 양응구만의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최덕문은 ‘닥터X’에서 장소장 의사용역소개소 소속으로, 한때 저승사자라 불리던 전설의 손을 가진 탈북 한의사 양응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무시무시한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프리랜서이자 주변 사람들의 기분까지 즐겁게 만드는 발랄함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에 최덕문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디테일한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파격적인 폭탄 머리와 세상사를 꿰뚫어 보는 듯한 말투, 여유로운 표정으로 양응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구수한 이북 사투리까지 더해 캐릭터의 인간미와 코믹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덕문은 상황에 따라 능청스럽게 분위기를 바꾸고, 다른 인물들과 어우러지는 침투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범상치 않은 언행을 태연하게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장면의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닥터X’에서도 양응구의 엉뚱한 면모가 빛을 발했다. ‘번따’, ‘버카충’, ‘할말하않’ 등 신조어를 줄줄 읊으며 유행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으며, 기세등등한 태도로 “남조선인들 분발하라우~”라고 일침(?)을 날리기까지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계수정(김지원 분)과 나대일(장승조 분)의 수술실 에피소드에 홀로 설렘 모드를 가동하는 예상 밖의 반응으로 활기를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덕문은 비주얼부터 말투, 행동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양응구의 개성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며 ‘닥터X’의 확실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극의 긴장감 속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책임지는 동시에 주변 인물들과 색다른 호흡을 만들어내며 극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최덕문이 앞으로 양응구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덕문의 신스틸러 활약을 볼 수 있는 작품 ‘닥터X’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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