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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전문상담교사 대폭확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인영기자 송고시간 2012-06-26 15:33

정우택 최고위원 26일 정부에 요구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아이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특별위원회’ 2차 당정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정우택 최고위원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청주상당)은 26일 전국 국·공립학교에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문상담교사가 대폭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아이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특별위원회’ 2차 당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문상담교사 확대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법제화 ▶거주형 치료학교 설립 ▶위-스쿨 추가 설립 등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정부에 요구했다.
 
 우선 학교내 학교폭력예방과 1차적인 치료기능 강화를 위해 전국 101명 이상의 국·공립학교 7271개교에 최소한 1명의 전문상담 교사를 배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2012년 현재 전문 상담교사는 403명이 배치돼 학교 수에 비해 상담교사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학교폭력 사건을 현장에서 주도면밀하게 분석할 ‘학교폭력전담경찰’의 경우 이를 법제화 시켜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증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가해·피해 학생들을 치료할 수 있는 거주시설도 제안됐다. 
 
 치료 및 복귀를 촉진하고 상시적인 관리가 가능한 거주형 치료학교가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근거와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전국에 4개 밖에 설치되지 않은 위-센터를 시도별 최소한 1개교 이상 설치하는 방안과 체육·예술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정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아이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특위에서는 최근 대구와 구로를 방문하고 교육관계자, 수사기관,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 현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라는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정회의에는 새누리당 아이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특위 위원 및 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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