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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 책과 함께 ‘은빛날개’를 펼치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3-07-09 16:13

지역 경로당 대상 ‘북스타트실버 프로그램’ 운영

 지역에서 처음으로 기적의 도서관은 중산동 현대글로리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인 "북스타트실버 프로그램"운영에 들어갔다.(사진제공=북구청)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울산시 북구는 기적의 도서관을  중산동 현대글로리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북스타트실버 프로그램"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울산평생교육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영유아 대상의 "북스타트 운동"을 노년층까지 확대해 모든 세대가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자원봉사자 10명으로 실버팀을 꾸려 지난 5월과 6월 두달 간 웃음치료를 비롯한 실버레크리에이션, 북스타트, 네일아트 과정을 이수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9일 염포양정도서관 책지킴이자원봉사회는 성원상떼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동화구연 및 치매예방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모습.(사진제공=북구청)

 또 도서관 전문 봉사단체인 "기적의 도서관 친구들(대표 김미자)"은 100여만원 상당의 동화책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5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운동을 펼쳐 이제는 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년의 삶에 활력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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