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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정훈희 '신분증 없어 노래로' 비행기 탄적 있어!

[=아시아뉴스통신] 김대건기자 송고시간 2013-09-19 14:01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가수 정훈희 모습.(사진제공=앤스타컴퍼니)

 연예계 가수부부중 오랜 잉꼬부부로 인기가수 정훈희와 김태화 부부를 빼놓을수가 없다.


 인기가수 정훈희는 C채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정훈희는 먼저 자신의 가정사를 소개했고 그는 "아버지는 피아니스트 및 가수로 레코드 앨범도 제작한분이 셨으며, 작은 아버지가 밴드 마스터, 큰오빠는 그룹사운드 '히식스'에서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며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음악 속에서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정훈희는 지난 1967년 17살에 이봉조 씨가 작곡한 '안개'로 가요계 데뷔했고 고1 방학 때, 밴드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를 따라와서 서울 모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당시에 이봉조 씨가 근처에 왔다가 내 노래를 듣게 됐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봉조 선생님의 첫마디가 "쪼맨한 가스나가 건방지게 노래를 잘하네"였고 그때부터 이봉조 선생님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에 이봉조씨가 '안개'란 곡을 색소폰 연주로 취입하고 그 노래에 맞는 목소리를 찾고 있던 중 주인공이 어린나이의 정훈희씨가 됐다.


 방송에서 정훈희는 "당시 지금보다 비행기 타는 것이 까다로 왔는데, 한번은 깜빡하고 공연을 가는데 신분증을 챙기기 못한적이 있었다"며 "지방에서는 안온다고 난리가 났는데, 할수 없어 대기실에서 '저 정훈희 맞아요'라는 뜻으로 안개를 불러 겨우 겨우 탑승한 적이 있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정훈희씨는 김태화씨의 행복한 비법도 공개했다. 정씨는 "상처를 잊지 않고 고 계속 담아두고 무대에 오르면 평생 불렀던 노래일지라도 가사가 생각나지 않아 아무 소리도 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노랫말을 생각할 필요 없이 입만 벌리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래서 날 위해 다 잊고 사는 편으로 봐주면서 산다"고 자신만의 상처 치유법을 공개했다.


 이어 정훈희씨는 "하루는 바짝 열이 받아있는 나에게 남편이 '때리고 싶지? 때리고 싶지?'라며 얼굴을 들이대고 도발을 해왔고 지체 없이 바로 남편의 뺨을 때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훈희는 "남편은 예수님도 아니면서 반대편도 때리라며 자비를 베풀었다. 그래서 또 다시 남편의 뺨을 때렸다. 그 후 속이 너무 시원해졌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1시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은 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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