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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7대 전책전략 중 네 번째 정책(경제, 환경)발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철우기자 송고시간 2014-03-12 14:43

 12일 새누리당 김정권 경남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정책전략중 네 번째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철우 기자

 김정권(54.새누리당)경남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정책 전략(네 번째, 경제 ․ 환경 분야)’를 발표했다.


 ◇다음은 김 예비후보의 기자회견문 전문.


 -경제 분야


 (1).미래형 고부가가치산업 주도,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강소기업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김해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선 산업구조전환이 필요합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을 통해서만이 지속적인 미래번영을 약속 받을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김해시에는 금속가공,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고무. 플라스틱 업종의 비중이 65%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사업체는 경남의 31%가 넘는데 종사자는 경남의 18%에 불과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최근 경남은 부산과 협력해 경남연구개발 특구로 김해와 창원을 지정해 신청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김해에는 해양플랜트 부품 및 소재 연구개발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 연구개발 특구에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집중할 센터를 유치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정부와 중기청의 협조를 얻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되고 강소기업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일자리도 더욱 창출될 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집니다. 사실 요소부품생산 기술력이 일본에 뒤져 60%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해양플랜트뿐만 아니라 공작기계부품생산과 로봇부품생산 또한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김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선정돼 산업육성책이 추진되고 있는 의생명분야 또한 그 육성책이 미미합니다. 이를 포함한 메카트로닉스, 정밀기계,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지원은▲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시장 확대▲인력 확보▲투자▲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중소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미 지난 시간 진행돼 왔던 난개발은 지역 환경과 경관훼손, 산업경쟁력과 현재의 도시발전 견인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전용공단 조성으로 공단 집적화를 단계별로 이뤄 가겠습니다.


 중소기업정책을 밝히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에 힘입어 중소기업전용국가산단의 유치노력을 할 것입니다. 국가 산단 이 어렵다 해도 경남도에서 개발할 수 있는 지방산단을 통해서라도 현재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을 계획적으로 집적화해 기업 간의 상생도 모색케 할 것입니다.

 또한 김해에서 사업하면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으로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지원 등 각종의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성장하기에 다른 어느 지역보다 유리하다는 평판을 획득하기 위해 절차의 간소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결국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길입니다.


 (3).공유경제를 통한 주차공간 부족문제 해결 등 유휴자원 활용과 공동체 의식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도심이나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문제는 부지확보와 주차장 비용 조성 등 공간적 재정적 한계로 지자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공유주차장 확충사업으로 극복해보고자 합니다.


 학교나 대형건물 주차장이 비어 있는 시간에 인근 주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고 방치된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것입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주나 소유주 등에게는 일정 수익이 보장되고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비는 시가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하루 종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자가용을 함께 쓰고 한 번 일고 책장에 꽂아둔 책을 돌려 읽고 1년에 몇 번 쓰지 않는 물건들을 나눠 쓰고 한 두 번 밖에 입지 않는 정장을 빌려주는 것 등이 모두 이 공유경제에 해당됩니다.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2013년 이미 14개의 소셜벤처 기업이 공유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부산시의회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조례가 발의 됐습니다.


 물론 기업과 민간이 함께해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공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것이 유휴자원 활용일 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 형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 공유경제는 외국에서도 자연스러운  이 시대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습니다.


 (4).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시민 생존권을 보호 하겠습니다.


 대형마트 입점 상인들과 맞벌이 부부의 불편함도 있겠지만 골목상권이 잠식당하는 것은 서민들의 생존권 위협입니다.


 따라서 상권보호구역을 확대하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과 영업일수의 제한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첫째 전통시장육성 특별법에 따른 국비지원을 획득해▲마케팅서비스 교육 등 상인대학 활성화▲협동조합의 구성을 통한 시장별 특성화 전략수립▲단계별 편의시설 개선▲작은 문화공연을 통한 시민들과의 친화적 공간 등이 그 방법이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소상공인과 골목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가관리프로젝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상권을 분석하겠습니다. 시민이 필요하지만 상권이 무너진 경우 수요보다 더 많은 공급으로 장사가 안 되는 경우 등을 분석해 상가들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아예 장사가 안 돼 비워져 있는 점포의 재생방안을 위해 골목길 리모델링이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활기가 넘쳐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 분야


 (1).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해시를 포함한 경남 지역은 80년대와 90년대 대비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평균 기온이 0.5도 상승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해시는 통합 창원시 다음으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제 김해도 건강한 녹색도시를 향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 추진▲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등 녹색기업 인센티브제 도입▲태양광을 이용한 전기․ 온수 생산 확대(주택, 경기장, 지표면, 고층빌딩에 집수 시스템의 설치를 통한 빗물의 집수로 수자원 확보 방안)등 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2).장유 유하공원의 조속한 조성 및 도심공원을 재정비 하겠습니다.


 장유는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면서 삶의 질 향상과 힐링공간으로서의 공원조성에 대한 욕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도심공원의 높은 이용률은 범죄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는 학계의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유 유하공원 조성계획이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확정됐음에도 아직 표류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기본구상 및 조성계획 수립용역이 착수되고 2010년 조성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이 고시됐지만 사실상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조성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 도심에 자투리땅을 활용한 작은 공원들이 조성돼 있지만 사실상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도심공원의 확대와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서의 기능이란 차원에서 재정비해 나갈 것입니다.


 (3).이름만이 아닌 실질적인 생태하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하천 상류까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펌프장의 시설유지 보수로 하천유량을 확보해 건천화, 수질악화를 방지항 것입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수생식물이 사는 친환경적 자연하천이 되기 어렵습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해 김해시 하천의 수질관리가 원활하도록 하겠습니다.


 (4).가로등과 신호등을 LED로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가겠습니다.


 형광등에 비해 LED로 교체하면 전기료는 절반이하로 수명은 8배 이상이며 조도가 높아 멀리서도 잘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조에서 폐기까지 저 탄소인 탓에 가장 친환경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체 경비(사업비)가 많이 듭니다. 이 예산은 도비 지원도 가능한 것이어서 최대한 지방비 부담을 줄이는 범위 내에서 교체를 진행할 것입니다.


 사실 경제난 환경문제는 짧은 시간에 획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우고 단계별 추진을 해야지만 우리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실천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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