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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지난 4월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충북 오송역을 통해 승하차한 인원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청주시)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호남선, 오송역 이용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송역 이용객은 호남KTX 개통이전과 대비해 4.1~4.6배 증가한 것으로 추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오송역 이용객은 올해 4월 기준 4만53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9847명보다 3만691명 증가했고, 올해 5월 기준 이용객은 5만289명으로 지난해 1만844명보다 약 3만9천445명 늘었다.
호남KTX의 이용객이 4월 기준 59만847명이었고, 5월 기준 69만4천753명으로 지난해보다 1.2~1.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오송역 이용객의 증가는 두드러진다고 변 의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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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KTX 개통 이후 오송역 이용객 현황.(자료제공=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
오송역 좌석별 이용객 현황을 보면 일반석 승객의 지난해 대비 증가율은 3.7~3.8배로 전체 역이용객 증가율 상승세와 비슷하다.
반면에 자유석 승객은 지난해보다 6.8~15.3배, 입석승객은 8.6~45.5배 각각 늘어 출퇴근시간의 자유석 이용객과 좌석 없이 승하차하는 입석 이용객이 대폭 증가했다.
변 의원은 특히 입석 승객의 증가는 좌석부족에 기인하는 것으로 오송역 운행 열차의 증차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세종시 이전 등에 따른 오송역의 출퇴근 인원 증가로 오송역 이용객이 증가했으며, 오송분기역을 통해 열차를 환승하는 승객도 증가한 만큼 오송역의 열차 정차횟수 확대 등을 통해 고속철도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