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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로 만나는 신돌석 의병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10-29 09:27

영덕 예주예술회관 31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더라' 공연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경북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항일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뜻을 기리는 창작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더라'가 4회 무료로 공연된다. 사진은 포스터.(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이 낳은 '항일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민족자존을 기리는 창작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더라'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시월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오후 3시와 7시 등 4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된다.

 이번 창작 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더라'는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마련했으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과 맥씨어터(MAC Theatre 대표 윤정인)가 협력을 통해 제작했으며 영덕 지역 항일운동 구심점이 된 '영해3․18만세운동과 신돌석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창작 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더라'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아 영해장터를 찾은 촌로(가명 김성광)의 회상을 통해 1895년 을미년 명성황후 시해 전후와 1906년 태백산호랑이 신돌석 장군의 의병 활동, 1910년 이완용의 한일합병 조약 시전과 1919년 3월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1934년 일본군의 위안부 모집 시기를 회상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예주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영해 동학혁명에서부터 6․25전쟁 당시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에 이르기까지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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