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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인천중부소방서 영흥119안전센터가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위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부소방서)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영흥119안전센터는 29일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위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산자원연구소 기계, 전기실 지하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빠르게 연소 확대되고 있는 긴급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화재피난통보 및 소방대 도착 전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훈련에 초점을 맞췄으며 인명구조에 따른 환자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영흥119안전센터장은 “지난 영흥도 일루아 펜션 화재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