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協, 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자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용길기자
송고시간 2015-10-30 15:52
충북 진천군은 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수탁자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최종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수탁자 신청을 단독으로 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해 지난 23일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업보고를 듣고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진행했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다문화가족지원업무, 건강가정지원업무 및 아이돌봄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취업연계 ▶교육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또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 ▶가족상담 ▶토요돌봄프로그램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주식 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해 사업의 마무리와 앞으로 3년 동안 다문화가족지원업무 및 건강가정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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