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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한의원 한방다이어트, 건강한 체중감량방법으로 인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기자 송고시간 2015-10-31 12:45

 
자료사진.(사진제공=자연과한의원)

  최근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몸만 축내는 다이어트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을 챙기면서도 효율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한방다이어트를 찾고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환자의 체질을 분류하고 적합한 다이어트 계획을 설계해 환자가 꾸준히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감량한 체중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한방다이어트는 환자의 주기적인 방문과 진맥을 요하며 단계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다.

 다이어트 한약은 식욕을 다스리고, 신진대사의 활성을 돕는다. 다이어트 시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허기에 지친 뇌가 폭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 한약은 뇌의 보상심리를 채워주는 역할을 해 안정적인 식사량 조절을 돕는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약재는 우리 몸의 체지방을 잘 태울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한다. 한방 침은 국소부위의 지방 고민을 덜어준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팔뚝, 허벅지와 같이 지방이 잘 축적되는 부위는 여전히 고민으로 남곤 한다. 한방 침은 국소부위에 직접적으로 투여, 작용해 신체 사이즈의 감소를 돕는다.

 몸을 보하는 약재를 함유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신체 내 에너지 균형을 찾아 주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꼽히는 것이 한방 다이어트이다.

 한방 다이어트의 한약은 본인의 신체 컨디션에 따라 섭취방법을 달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효과를 가져온다. 비만도가 심하지 않은 사람은 하루 2번, 빠른 감량을 원하거나 식욕이 왕성한 경우 혹은 비만도가 높은 사람은 하루 3번 복용을 권한다.

 자연과한의원 노원점 김초영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신체 균형을 회복시켜 감량한 체중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질을 바꾸는 다이어트다”며 “주3회,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을 병행한다면 한방 다이어트의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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