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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4:01

 지난달 30일 인천시 남구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구청)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달 30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 위촉장 전달식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강의, 올해 남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6일 출범한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당연직 5명, 위촉직 13명 등 총 18명의 민·관 위원들로 구성됐다.

 민·관 위원들은 남구여성단체협의회, 남구의회 의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여성영화제, 인하공업전문대학 및 청운대학교 건축관련 교수,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다음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여성, 아동, 장애인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지난 7월 제2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안’을 가결처리 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지역 내 21개 동 주민센터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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