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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자원봉사센터, 새 희망 중구를 디자인하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4:29

 지난달 26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실천 주간을 맞이해 ‘중구를 디자인(Design) 하다’라는 주제로 중구 도원서길 100(유동) 주변 10개소에 대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자원봉사 실천 주간을 맞이해 지난달 26부터 31일까지 총 6일간 ‘중구를 디자인(Design) 하다’라는 주제로 중구 도원서길 100(유동) 주변 10개소에 대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인천항보안공사(사장 정동활) 나누미 봉사단(회장 허선애) 회원 등 120여명이 함께했으며 과거 버드나무 골이라고 불리던 유동의 지역명칭을 바탕으로 ‘버드나무와 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집수리가 필요한 세대를 선정해 집수리 활동도 함께 펼치며 지역주민들께 필요한 실질적인 복지서비를 제공했다.

 지역주민 이모씨는 “낡고 허름한 담벼락에 버드나무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넣어 집까지 가는 길이 즐겁다”며 이번 벽화그리기를 진행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중구 관내 환경취약지구를 선정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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