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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 1층 세미나실에서 '2015 경산시 투자 설명회'(이하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알리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나섰다.
경산시는 4일 오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 1층 세미나실에서 '2015 경산시 투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알리고 뛰어난 투자여건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기업인, 투자자, 금융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의 투자환경 소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안내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는 자동차, IT, 기계금속산업의 집적지이고 편리한 물류.교통망과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며,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경산이야말로 성공적인 투자의 적격지"라며 경산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강조했다.
경산시는 수도권 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의 이미지를 알리고, 현재 조성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외 우수기업을 발굴, 집중 유치할 계획으로 기업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