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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3시 경주한수원이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목포시청과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은윤수 기자 |
내셔널리그 경주한수원이 목포시청의 돌풍을 잠재우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3위 경주한수원은 4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4위 목포시청과의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경주로 이전한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서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있는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오는 11일과 14일 홈&어웨이 방식으로 2015년 통합패권을 다툰다.
경주한수원은 이날 올 시즌 팀내 최다득점인 8골을 터뜨린 박정민(18번) 선수와 장신 스트라이커 최인창(12번) 선수를 공격 선봉에 세웠다. 이에 맞선 목포시청은 올 시즌 팀이 기록한 30골 중 63%에 해당하는 19골을 뽑아낸 권혁진(7골 1도움)·최용우(6골 2도움)·한재만(6골 5도움) 선수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이용한 공격 라인으로 맞불을 놨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겼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25분 유만기(11번)선수가 PA-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분좋은 선취골이었다. 이어 경기졸요 직전인 후반 44분 김본광(13번)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린 경주한수원은 2-0으로 승리해 3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뒀다.
한편 경주한수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정규리그 2위인 창원시청과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목포시청의 홈경기를 방불케 했다. 단체 응원을 온 모포시청 응원단은 목포의 눈물을 부르면 션수 못지않은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하지만 홈경기를 펼친 경주한수원은 본사이전추진단 직원 몇몇만 보였을 뿐 응원단 조차 없어 안방에서 초라하게 경기를 치뤄 대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