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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특강 개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5:29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지역상생협동조합모델 구축

 
 4일 강릉영동대학교 강영협동조합(이사장 임창훈,강릉영동대 물리치료과 교수)이 강릉영동대학교 예지인1관에서 강릉시민을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 ‘강릉시민과 수다로 배우는 협동조합’ 이라는 특강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강릉영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영협동조합(이사장 임창훈,강릉영동대 물리치료과 교수)은 4일 강릉영동대학교 예지인1관에서 강릉시민을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 ‘강릉시민과 수다로 배우는 협동조합’이라는 특강이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의 의료관광특성화모델의 성공을 위해 더 많은 협동조합을 발전시키며, 지역주민들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됐다.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스토리텔링형식으로 강의가 이뤄지며 첫 강의는 강민수 강사(쿱비즈협동조합 이사장,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부소장)의 '협동조합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오는 11일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협동조합' 18일에는 '협동조합으로 강릉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강릉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창훈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사회책임 역량을 대학교육의 전략으로 삼고 지속적 지역 상생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이며, 강영협동조합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의 제3섹터형 협동조합도 만들어 세계적인 지역상생협동조합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영동대학교는 대학이 도시 재생과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강릉 임당동에 임대한 건물을 의료관광서비스지원센터를 다음해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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