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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아시아뉴스통신] 은윤수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6:59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 해소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정수성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새누리당 정수성(경북 경주시·윤리특별위원장)의원이 2015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사업 4건에 총 2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천북면 신당리에서 천북면소재지 간 도로 확포장에 6억원 ▶안강읍 중앙도시계획도로 확장에 9억원 ▶탑동 정수장 정수지 설치에 10억원 ▶통일전 주변 환경정비에 3억원 등이다.


 이들 사업들은 해당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주민불편해소와 더불어 시 재정운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천북 신당리~천북면소재지 간 도로는 천북지방공단 및 포항지역 통행차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았고 특히 화물주차장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 갈등으로 주민들의 민원과 개선요구가 많았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안강읍 중앙도시계획도로는 안강 시가지 관통 중심도로임에도 혼잡한 교통정체로 그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도로확장을 위한 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천북면과 안강읍 두개 구간 도로의 사고위험 감소와 침체된 상권 회복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977년에 설치된 탑동정수장은 노후화가 심각하고 대체 정수지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약 5만명 시민의 급수가 중단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년전부터 보강보수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다.


 통일전은 조성된지 40여년이 지나 관광객을 유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통일전 주변의 진입로와 도로 선형 등을 개량하는 환경정비가 필요했던 곳이다.


 정수성 의원은 "지역민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과 편의증진,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경주시와 함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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