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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악의 화신 손창민, 수난시대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09 12:22


 '내 딸, 금사월' 손창민.(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악의 화신 손창민(강만후 역)이 수난 시대를 예고하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7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19회에서 손창민은 '어르신'에게 선물로 드릴 그림이 이상하다는 윤현민(강찬빈 역)의 말에 그림을 감정 받으러 갔다.


 그러나 손창민은 감정서를 조작한 전인화(신득예 역)의 속임수에 넘어갔고, 위작을 진품이라고 믿게 됐다.


 이후 보육원 붕괴 사고의 책임을 떠안고 본인 대신 감옥에 다녀온 지성근(김현식 역)이 말도 없이 서울에 나타났다는 소식에 화가 난 손창민은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손창민은 보육원 붕괴 사고에 대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지성근을 계속 감시해왔던 것.


 “당뇨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다”는 그의 말에 손창민은 "두 눈으로 세상 오래 보고 싶으면 내 말 잘 들어라"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사실 손창민은 그가 비밀을 발설할까봐 내심 걱정하고 있는 상황.


 이후 지성근이 보육원 붕괴 사고에 대해 양심선언을 했다는 어느 기자의 전화를 받은 손창민은 박세영(오혜상 역)의 짓이라 직감하고 그녀를 찾아갔다.


 이어 그는 “어디서 건방지게 협박질이야”라고 화를 내며 자신의 아들을 더 이상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미 박세영은 지성근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고 증거로 그의 목소리까지 녹음해둔 후였고, 이를 들려주자 놀란 손창민은 녹음기를 빼앗기 위해 그녀와 몸싸움까지 벌였다.


 극중 권력에 대한 야망과 아내를 향한 끊임없는 집착으로 ‘악의 화신’이라 불리고 있는 손창민은 이날 방송에서는 수난 시대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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