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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의 재발견, '천하무림기행'서 '장풍 경공술' 재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09 17:46


 방송인 오상진이 UHD 글로벌 다큐멘터리 '천하무림기행'의 프리젠터로 캐스팅 돼 화제다.(사진제공=마운틴TV)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방송인 오상진이 UHD 글로벌 다큐멘터리 '천하무림기행'의 프리젠터로 캐스팅돼 2차 출국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중순 중국 섬서성 화산과 시안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1차 촬영을 마친 오상진은 오는 11일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청하방 거리와 서호 등 항저우 일대와 아시아 최대의 영화촬영지 헝디엔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천하무림기행'은 최근 SBS ‘주먹 쥐고 소림사’,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등 방송·영화계에 핫 트렌드로 떠오른 ‘무협’을 소재로 한 UHD 다큐멘터리다.


 마운틴TV와 유맥스(UMAX)가 공동 제작하며, 무협 속 9대 문파의 뿌리를 찾아 중국의 오악과 10대 명산을 배경으로 실제 무예 수련 장면과 화려한 재연씬이 초사실적인 UHD 화질로 구현될 예정이다.


 다음해 4월 총 4부작으로 마운틴TV와 유맥스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오상진은 특유의 지적인 이미지와 차분한 말투로 '천하무림기행'의 프리젠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한편 장풍을 쏘고 경공술로 지붕 위를 날아 올라가는 등 몸소 무술 재연씬을 선보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얼마 전 모 프로그램에서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 실력으로 이슈가 된 오상진은 평소 중국과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독학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상진이 이번 촬영기간 동안 주로 머물 예정인 헝디엔(横店)은 중국 절강성 동양시에 자리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촬영지이다.


 200만평의 부지 위에 수천년 중국 역사 속 공간이 화려하게 재현돼 '중국의 할리우드(차이나우드)'로 불리고 있다.


 1996년부터 세워지기 시작해 지금까지 소요된 건축비용만 50억 위안(한화 약 9000억 원)으로, '영웅', '연인', '무극' 등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무협 작품들의 산실이 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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