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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팽나무·느티나무 숲에서 한 연인이 낙엽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08호인 이곳은 400살가량 된 팽나무, 느티나무, 개서어나무, 푸조나무, 곰솔 등이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평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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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5-1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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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팽나무·느티나무 숲에서 한 연인이 낙엽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08호인 이곳은 400살가량 된 팽나무, 느티나무, 개서어나무, 푸조나무, 곰솔 등이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평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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