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 홍보관에 열린 '느린 우체통' 설치식에서 주민들이 '느린 우체통 전용 엽서'에 사연을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고 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느린 우체통'은 "느림의 미학을 깨닫고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도록" 한울원전본부가 마련한 감성프로그램으로 한울원전 홍보관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직접 작성한 엽서를 1년 후에 배달해 울진의 추억을 전달한다.(사진제공=한울원전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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