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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능 후 청소년 탈선 근절 위해 사회적 관심 필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5-11-11 21:23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태 경위./아시아뉴스통신DB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이후 매년 반복되는 것처럼 해방감에 젖은 청소년들이 쉽게 탈선과 범죄의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시점이기에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결과(2014년 교육부·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청소년(중ㆍ고등학생) 흡연율은 14.0%로 이중 고등학교 3학년은 25.6%로 나타났다. 음주는 16.7%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37.0%를 차지했다. 
 
 또한 담배·주류 구매 용이성은 올해 각각 76.5%, 77.1%로 청소년들이 신분증 제시 등 별다른 제약 없이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담배나 술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이에 경찰에서는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단계적 준비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1단계로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으로, 2단계로 12일(수능일)부터 22일까지 집중 단속 기간으로, 3단계로 23일부터 방학 전까지 상시 단속 및 대응 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위 기간 중 신분증 위·변조 행위 및 동행사죄 등 지능범과 출입·고용 및 주류 판매 위반 등 불법행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이 주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습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청소년 관련 단체 등도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경찰이 서로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는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모든 청소년은 내 자식’이라는 관심과 배려를 해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먼저 인식하자.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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