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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프랑스서 하루새 총격·폭발·인질극 발생…"사상자 다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5-11-14 09:05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서 하루 새 총격·폭발·인질극이 잇따라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총격 사건 현장 부근의 레퓌블리크 광장서 현지 경찰이 진입 통제를 하고 있는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서 하루 새 총격·폭발·인질극이 잇따라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프랑스 매체를 인용해 파리 시내의 바탕클랑 극장과 한 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또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경기가 열리던 스타드 드 프랑스 축구경기장 인근서 폭발이 일어나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프랑스의 BFMTV는 이번 사건으로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총격범들은 AK-47 자동소총을 사용했으며 스타드 드 프랑스 축구경기장 인근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
 
 아울러 축구경기장서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를 관람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서 하루 새 총격·폭발·인질극이 잇따라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인질극이 발생한 바탕글랑 극장 근처서 대기 중인 현지 경찰 차량의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전례가 없던 이번 연쇄 테러 사건 직후 올랑드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TV연설서 "몇시간 전 파리서 총격, 폭발사건이 일어났다"며 "이는 전례가 없던 테러사건이고 프랑스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또한 폐쇄한다"고 전했다.
 
 이어 "테러로 수십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프랑스 정부는 할 수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BFMTV 등 다수 매체는 사고 발생 직후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사고 현장은 폐쇄됐다고 전했다.
 
 또 프랑스 TV채널 ITELE에 따르면 바탕글랑 극장서는 무장괴한에 의한 인질극이 발생해 현재까지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으며, 일련의 사건이 연관돼 있는지와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히는 무장 단체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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