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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돌부처 욕'으로 애잔함 전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16 19:20


 ‘응답하라 1988’ 박보검.(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택 역)이 '돌부처 욕'으로 애잔함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4회에서 박보검은 바둑경기에 패한 후 두통약까지 먹었지만 겉으로는 아무런 표현을 하지 않았다.


 저마다 한 마디씩 위로를 해주는 사람들에게도 별 다른 내색없이 무덤덤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혼자 방안에 있는 박보검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그날 저녁, 박보검을 찾아온 친구들은 그의 패배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했고 이에 박보검은 “실수야. 난 뭐 맨날 이기냐?”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류준열(정환 역)은 이러한 박보검의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라리 욕을 해버리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잠시 망설이다가 “이런 XX, X같네”라고 소리쳤다.


 극중 돌부처라 불리는 그에게는 어색하기 짝이없는 욕이었지만, 그는 여러 번 반복해서 욕을 외쳤고 마침내 활짝 웃었다.


 친구들과 함께 웃는 그의 모습은 그 어느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매사 덤덤하고 조용한 박보검의 '돌부처 욕' 장면은 그의 여러 감정을 드러내며 더욱 애잔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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