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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순경 윤차돌.(사진제공=인천남동경찰서) |
어느 어두운 밤,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번화가 중심, 그 중심의 골목길에 술 취한 사람이 다리에 힘이 풀린 채 쓰러져 있다.
그때 마침 먹잇감을 찾아다니는 범죄자가 그 옆을 지나가다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며 다가간다.
위의 내용은 어느 영화 속 한 장면을 묘사한 모습으로,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 번화가 속 범죄자의 시각으로 그려낸 부분이다.
이렇듯 낮보다 밤이 더 밝을 수 있는 번화가의 밤거리에도 어두운 골목길이 존재하며 곳곳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눈이 닿기 힘든 곳이나 24시간의 감시가 필요해진 곳에는 필수적으로 CCTV(closed-circuit television,폐쇄회로화면)가 설치되어야 한다 생각한다.
CCTV의 역사는 2차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독일에서 V2로켓발사를 위해 발사 모습을 관찰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때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고 한다.
그것이 오늘날의 CCTV의 효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름의 역사가 깊은 CCTV는 우리 현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 된다.
그러한 예로 지역 경찰의 활동에서도 CCTV의 활용도는 굉장하다.
주차된 자동차를 긁거나 충격 한 뒤 가해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사고후미조치’ 신고는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흔히 있는 신고일 것이다.
사실 주변의 목격자가 없으면 가해차량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 도로며 주차장이며 심지어 차량 속 블랙박스의 CCTV 설치로 인해 피해현장의 증거확보 일등공신이며, 어떠한 순간에도 계속적으로 녹화되고 있어 또 다른 범죄의 가해자 발견에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러한 CCTV의 이로운 모습 속, 우리는 24시간동안 CCTV의 감시의 그늘 아래 생활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로 인하여 개인적 사생활 침해로 침해와 더불어 인권침해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CCTV가 없었더라면 우리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범죄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의 범죄, 얼마 전 있었던 ‘어린이집 교사의 어린이 폭행’과 같은 사건을 보자면 CCTV가 있었기 때문에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되어 폭행 교사를 체포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삶에 녹아든 CCTV는 그것이 주는 부작용과 이로운 점이 있다.
CCTV 뿐만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의 양면성이 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기 보단 적절한 중심을 찾아 슬기롭게 바라볼 수 있는 우리의 안목이 필요 한 요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