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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일본식 선술집에서의 초밥 데이트! 서울대 입구 맛집 '코코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콘텐츠취재팀 송고시간 2015-11-20 13:57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내 남자친구는 먹고 싶은 것부터 먹는 성격일까 아니면 먹고 싶은 것은 아껴뒀다가 나중에 먹는 성격일까?' 직접 물어볼 필요없이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초밥집에 같이 가보는 것이다. 초밥집은 동석한 사람의 식성을 파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일반 일식집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초밥 뷔페에 비해 퀄리티도 신뢰할 수 있어 인기만점의 외식 메뉴다. 한편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기도 하다.


 경쟁이 치열해도 고객이 몰리는 곳은 따로 있는 법!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초밥 맛집 '코코미'는 서울대 학생들과 인근 지역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코코미'는 코코로(마음)와 미(맛)를 합친 말로 고객에게 '마음의 맛'을 선사한다는 장인정신이 그 상호에 담겨 있다. 주방장의 친근하고 친절한 배려로 혼자 오는 고객도 쓸쓸함 없이 대접받는 기분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담한 규모에 은은한 조명과 원목 소재의 인테리어로 일본에서 봤음직한 초밥집 느낌이 나 사케와도 잘 어울리는 곳이다.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여성 고객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진정한 매력은 입맛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구성의 초밥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라는 데에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메뉴인 모듬초밥과 특초밥을 1만원 내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듬초밥은 광어, 연어, 황새치, 찐새우, 찐문어 등이 포함된 12pcs이고 특초밥은 참치, 황새치, 연어, 광어, 와규, 장새우, 장어 등이 포함된 12pcs로 구성돼 있다.


 먹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해줘 초밥 문외한도 부담 없이 제대로 된 초밥을 즐길 수 있다. 푸짐한 인심 역시 자랑거리다. 기본 찬으로 우동과 샐러드가 나오고 후식으로 수제 과일 젤리도 제공한다. 점심특선 메뉴를 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색이다.


 신선한 초밥은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고 밥과의 비율도 좋아 미식가들로부터 자연스레 입소문을 얻고 있다. 맛의 비결은 밥알 사이의 공기층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해 인체의 체온보다 조금 낮은 온도(30도 전후)의 밥을 숙련되고 절묘한 압력으로 쥐어주는 데에 있다.


 이에 혀에 닿는 순간 밥알들이 부드럽게 풀어져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초밥보다 특별한 식감을 맛보게 된다. 이를 위해 초밥을 직접 간장에 담그는 대신 생강절임을 간장에 담궈 초밥에 발라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포장도 가능해 미리 전화 주문 후 방문해 바로 가져가는 고객도 상당수다. 바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 혼자 가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 관악구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1시30분부터 밤11시까지 운영 중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이세키 못지 않은 뛰어난 식감과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하길 원하는 봉천동, 낙성대, 서울대입구 인근 주민들에게 추천할 만한 초밥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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