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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아안 마포점 청아한의원 김진아 원장.(사진제공=단아안 청아한의원) |
일명 ‘입돌아가는 병’으로 알려진 구안와사는 12개 뇌신경 중 제 7번 뇌신경인 얼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면마비 질환이다.
이 구안와사(口眼喎斜)는 병명처럼 외견상 눈과 입 등 얼굴 근육이 편측성으로 비뚤어지고 틀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내부적으로는 자율신경계가 교란돼 면역력이 저하되고, 기혈순환이 막혀 체내 기능도 저하된다.
단아안 마포점 청아한의원 김진아 원장에 따르면 연평균 19만 명 이상이 구안와사로 인해 내원해 580억원 이상의 진료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병변의 위치에 따라 크게 중추성 구안와사와 말초성 구안와사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뇌졸중(중풍), 뇌경색 등 뇌내질환이 기저질환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후자의 경우 스트레스와 과로, 한기(寒氣)노출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구안와사 환자 대부분은 후자인 말초성 구안와사에 속한다.
말초성 구안와사는 다시 급성으로 찾아오는 벨마비와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유발하는 람세이헌트 증후군으로 나뉘는데, 전자인 벨마비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벨마비의 주된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와 과로, 그리고 기온차로 인한 한기(寒氣)노출 인 것.
김진아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누적으로 체내 면역력이 저하되면, 구안와사 유병 확률이 높아지며, 여기에 한기 노출은 이를 부채질 하는 격”이라면서, “연말처럼 업무량과 술자리가 늘어나고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는 구안와사에 대한 주의도 크게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어 “(구안와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 지수와 피로지수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며, 온도를 고려한 옷차림에 유의해야한다”라며, “특히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 기온차가 크면 자율신경계 교란이 두드러지는 만큼 적정 수준의 실내온도 유지하는 것도 구안와사 예방의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