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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없는 대구 수익형부동산… 지금이 상가매입 최적기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우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1:00

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 당 179만원 올라... 2016년 공급물량 급증 및 대출규제가 ‘변수’

 자료사진.(사진제공=통계청)

 25일 부동산 114는 올 한해 전국적으로 51만 7398가구가 신규 공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3만854가구와 비교해 56.4%(18만6544가구)가 늘어난 수치로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대규모다. 이같이 공급물량이 파격적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11.76 대 1로 지난해 7.44 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대구는 84.13 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보여 단연 눈에 띄는 부동산 열기를 증명해 보였다. 이는 무려 서울의 강남(34.41 : 1), 서초(34.89 : 1)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로 대구 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847만원에서 1026만원으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동산정보업체의 한 연구원은 “지속되는 저금리와 전세난으로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신규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가 늘고 있다. 게다가 청약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대출을 활용한 투자수요 역시 지속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 서도 “다만 단기간에 급증한 공급물량과 대출규제 강화는 변수가 될 전망으로 투자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세청이 내년 1월 1일 적용할 ‘2016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고시’에 앞선 수도권과 5대 광역시 내 오피스텔 및 상가 가격 열람 결과에 의하면 대구 오피스텔과 상가의 기준시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가는 전국 0.83%가 상승한 가운데 대구의 경우 5.97%가 올라 2016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러한 전망 속에 다수의 투자자들은 지금을 상가매입의 최적기로 보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까지 포착되고 있다. 2016년으로 넘어서면 신규분양 물량의 경우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30일 분양 오픈한 애비뉴8번가의 경우 대구 최대 상권 동성로라는 입지적인 조건과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헤리티지 로드몰 컨셉에 시기적으로 상가 매입 타이밍이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성황리에 분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구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주식을 비롯한 여느 투자가 모두 마찬가지지만 부동산 역시 매입과 매도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하다. 가령 가치가 한창 뛰고 있을 때 신축 건물을 분양 받더라도 준공 무렵 가치가 떨어지면 고스란히 손해를 떠안을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반해 현재 대구는 상가의 시세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 특히 애비뉴8번가는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이와 동시에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 있는 보기 드문 알짜 상품”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구의 오피스텔 시가 상승률은 3.39%로 전국 기준 1.56%에 비해 높았지만 대구 상가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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