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뇌졸중의 전조 심방세동,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 극복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5:39


 자료사진.(사진제공=참다한 홍삼)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은 1분에 60~80회씩 규칙적으로 뛰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부정맥이 있는 경우 맥박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리거나, 혹은 불규칙해진다. 이러한 부정맥 중에서도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심방세동이다.


 심방세동은 맥박이 분당 400~600회로 아주 빠르고 불규칙한 상태를 말한다. 두근거림,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혈전이 생겨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의 30%는 심방세동을 앓고 있다.


 이러한 심방세동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카페인과 음주는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이 특히 추천하는 것은 홍삼이다.


 홍삼의 혈액순환 개선 효능은 국내외 각종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섭 박사팀은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은 고지혈증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 추출물을 복용토록 한 후, 두 그룹의 혈소판 응집 정도를 비교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를 담당하기 때문에 응집 정도가 클수록 혈액순환장애가 생길 확률이 높다.
 
 실험 결과, 홍삼 미복용군의 혈소판 응집 정도는 실험 전후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홍삼군은 혈소판 응집 정도가 실험 전 72%에서 10%p나 낮아진 62%로 나타났다.
 
 이처럼 혈액순환 개선에 탁월한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액기스, 홍삼정,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액, 홍삼양갱, 홍삼정과, 홍삼 스틱, 홍삼정환, 홍삼 캔디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홍삼의 효능은 제조방식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입 시 주의해야 한다.


 시판되는 홍삼 엑기스 대부분은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경우,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만 추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성분은 홍삼박과 함께 버려져 영양분 흡수가 절반에 그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참다한 홍삼을 비롯한 몇몇 업체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경우, 홍삼의 사포닌과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항산화 물질까지 얻을 수 있어 영양분의 95%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한 방송에서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 기존 홍삼 제품은 영양분 섭취가 절반에 그쳐 홍삼 효능이 반감된다”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야 제대로 된 효능을 볼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심장 하나만 제 기능을 못해도 생명이 위협받는다. 특히 심방세동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 부정맥 중에서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올바른 생활습관과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심방세동을 방지하는 것이 건강한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