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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짧은 시술 시간으로 치료할 수 있어

[=아시아뉴스통신] 문희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4:20


 김재엽 원장.(사진제공=전주우리병원)

 사람이 생활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척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몸 안의 주요 골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몸 안에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통로인 척수를 보호하는 것이 척추이다. 이러한 척추와 관련된 질환은 다양하지만, 척추질환의 대부분이 허리 통증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기에 일반인들은 쉽게 구별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척추 질환 중 중 노년에 많이 나타나는 척추질환이라고 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들 수 있다.


 실제 노년층이 늘어나며 척추질환으로 인한 환자들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퇴행성 척추질환의 10명 중 7명은 70대 노인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자료에 따르면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의 1.8배, 70대 이상의 환자가 32.7%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퇴행성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가 주된 원인인 질환으로 50, 60대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엉치뼈, 허벅지, 종아리 혹은 발 끝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비슷한 증상인 허리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가 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이 밀려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협착증과는 다른 질환이다. 전주 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허리 디스크는 앞으로 숙이는 경우 통증이 나타나는 반면, 척추관 협착증은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두 가지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시간 동안 보행을 했을 때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터질듯한 고통이 수반되고, 허리 및 엉치, 허벅지, 종아리, 발끝 등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을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며 척추관 협착증의 대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척추관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더라도 초기에 가깝다면 운동이나 약물 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풍선 확장술이나 경막 외 내시경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있어 대표적인 방법이다.


 ‘척추협착 풍선확장술’은 꼬리뼈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좁아진 척추관 내부에 풍선을 삽입하고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비수술 치료 방법이다. 직접적으로 척추 협착 부위를 박리하여 신경 압박 및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 것이다.


 풍선확장술은 전신 마취가 아닌 국소 마취를 통해 진행되어 고령의 환자나, 심장 질환자, 당뇨병 등 수술 진행에 제한이 있는 이들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또한 30분 내외의 짧은 시술 안에 끝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다음 날 바로 보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허리척추 고정술이 있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10% 내외만이 실제 수술 치료가 필요한 만큼 심한 경우이고 그 외에는 보전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처럼 간단한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전주 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으로 통증의 원인과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만약 보전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비수술 치료나 수술 치료를 해야 하는데, 정확성과 숙련도를 요구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조기에 발견할수록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 개선의 가능성이 높으니 허리통증을 느껴 협착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주 우리병원은 척추 디스크 중심의 병원으로 다양한 보존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방법을 통한 단계적 치료로 척추 디스크 질환들을 치료하고 전주뿐만 아니라 인근의 완주, 익산, 군산, 정읍, 김제, 남원 등 각지에서도 척추 질환의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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