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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서 차량을 이용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실종됐으며, 1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테러가 발생한 현장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
이라크서 11월 한 달 동안 발생한 폭력사태와 테러 등으로 88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은 이라크 유엔 원조팀의 1일(현지시간)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이라크 내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테러 등으로 최소 888명이 사망하고 1237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원조팀의 통계에 따르면 888명의 사망자 중 489명은 시민이고 399명은 이라크 군인들이며 부상자는 각각 869명, 3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서만 시민 325명이 사망하고 78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서부에 위치한 안바르 주(州)서 이라크 군인들과 극단주의 무장단체들 간 잦은 교전으로 발생한 사상자 수는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원조팀은 또 폭력사태와 테러 외에도 식수, 식품, 약품 등의 생필품 부족으로 사망한 이라크 난민 수는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초 이후 이라크서 빈번히 발생하는 폭력사태와 테러 등으로 현지 치안은 극도로 악화된 상태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사망한 시민은 1만여 명에 다다르며 부상자 수는 2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