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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소독기 유팡의 ‘젖병용살균 S마크’, '일반 S마크‘와 차별점은?

[=아시아뉴스통신] 오연지기자 송고시간 2015-12-08 10:40


 자료사진.(사진제공=유팡)
 
 눈이 내리면 아이들은 눈구경으로 떠들썩하지만 엄마들의 근심은 깊어진다. 겨울철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혹시나 영․유아 자녀들이 독감, 편도염 등의 바이러스 질환에 취약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육아맘들이 늘고 있다. 육아맘들이 안심하고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겨울철 면역력이 약해진 영유아들의 특급 건강 유지법이 각 가정의 ‘핫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는 젖병소독기의 청결과 살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 소중한 아이의 입에 바로 닿는 젖병인 만큼 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에, 젖병소독기 대표브랜드로 꼽히는 유팡이 육아맘카페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젖병소독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인 살균력에서 'S마크‘를 인증 받아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유팡)


 그렇다면 유팡이 획득한 젖병소독기 살균력테스트 S마크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인증해주는 살균마크인 S마크는, 컵이나 식기류와 같은 일반 생활용품에 대한 ‘살균S마크’와 실리콘, 유리, 플라스틱 젖병을 테스트하는 ‘젖병용살균 S마크’로 분류된다. 여기서 소비자들은 ‘살균S마크’와 ‘젖병용살균 S마크’가 인증 종류와 목적이 다르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젖병의 경우, 생김의 굴곡이 심하고 깊이가 있는 만큼 과정이 까다롭고 엄격하기 때문에 인증을 달리한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젖병소독기를 구매할 때 이 두 가지의 S마크   인증을 제대로 구별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젖병소독기는 젖병용살균 S마크를 인증 받아야  그 살균력이 공신력 있다고 여겨진다는 것이다.


 유팡 젖병소독기는 간편한 원터치 자동버튼만으로 살균, 건조, 환기 시스템이 작동되어 기계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중국발 미세먼지의 위협이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유팡 젖병소득기의 공기 흡입부에 위치한 항균필터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젖병소독기 유팡 관계자는 “젖병소독기라고 나오는 제품 중에 S마크가 없는 제품들도 있지만, 일반 살균S마크를 받고선 마치 젖병소독기 S마크 인증을 받은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경우가 있다”며 “꼭 S마크 인증서에 ‘젖병용살균소독기’라는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그는 “유팡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한 S마크 인증을 받고 미국 FDA 정식의료기기 등록에 성공한 것은 유팡 젖병소독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유팡 젖병소독기는 최근 자외선 듀얼 램프를 장착해 살균력을 더욱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젖병과 젖꼭지 내부까지 99.9%살균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40도씨 이하 적외선 저온건조 방식으로 고온에서 살균할 수 없는 플라스틱류, 원목, 실리콘 등의 소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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