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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뉴트리코어비타민) |
체내에 비타민C가 결핍되면 잇몸 출혈이나 전신 권태감, 피로, 식욕부진 등 작은 증상에서부터 모세혈관 파열, 심부전증 등 각종 합병증 발병률을 높인다.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C를 꼭 챙겨 먹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100㎎인데, 만약 흡연자라면 비타민C 섭취량을 더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 담배 1개비를 피울 때마다 우리 몸속 비타민C가 25mg씩 파괴되기 때문이다. 담배 4개비를 피면,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C를 모두 소비하는 셈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연가들 사이에서 비타민C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웨이, GNC, 센트룸, 나우푸드, 커큘랜드 등 해외 유명 업체들의 비타민 판매량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아이허브, 아마존, 몰테일, 비타트라 등 해외직구사이트의 추천 상품 구매도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시중에 유통 중인 비타민C는 대부분 합성비타민으로, 합성비타민을 섭취할 경우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합성비타민C(아스코르빈산)는 천연비타민과 분자구조는 같지만, 대부분 석유찌꺼기인 콜타르나 유전자 변형을 가한 GMO 옥수수 등을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지고 있다. 즉, 비타민의 흡수와 기능을 돕는 다양한 보조인자가 포함된 천연비타민과 달리 합성비타민은 단일성분만 포함돼 있어 체내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한 예로 체내 흡수율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성상현 서울대 약대 교수는 “천연 비타민은 흡수율이 합성보다 높아 같은 양을 먹어도 흡수가 더 잘되고, 당연히 효과도 더 높다”고 말한 바 있다.
합성비타민의 또 다른 문제점은, 우리 몸속에서 다른 합성물질과 만날 경우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화학성분들이 만나 새로운 독성물질을 만들어내는 이른바 ‘칵테일 효과(상승작용)’때문이다.
이에 대해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는 “비타민 드링크에 방부제로 첨가되는 안식향산나트륨이 합성비타민C와 만나면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만들어진다”며 “여러 가지 화학 합성물이나 첨가물을 혼합해서 먹으면 새로운 유해성이 나타나던가, 혹은 그 유해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비타민제가 합성인지 천연인지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비타민C(아스코르빈산)’처럼 영양성분만 단독으로 표기된 경우는 합성이다. 반면, 100% 천연원료비타민의 경우 ‘아세로라추출물(비타민C 25%)’처럼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같이 표기된다.
또한 가루형태의 비타민C를 캡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들 때 들어가는 화학부형제의 사용 여부 또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산화규소(실리카),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과 같은 화학부형제의 경우, 음식물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거나 면역력 저하, 적혈구 감소를 비롯해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에 수많은 비타민 C 영양제가 출시돼있지만, 100% 천연원료를 사용하면서 화학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비타민 브랜드로는 뉴트리코어 비타민을 비롯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지만,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줘야만 한다. 흡수율과 효과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원료와 화학부형제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