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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美국방, "라미디 탈환 작전 지체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5-12-11 15:22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의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10일(현지시간)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이라크 정부군의 라마디 탈환 작전이 너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터 장관이 이라크의 주요 도시인 라마디 탈환 작전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카터 장관은 이슬람국가(IS)로부터 언제쯤 라마디를 탈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 장관은 이날 마노하르 파리카르 인도 국방장관과 만난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상에서 "IS는 극단적인 폭력조직이며 미국의 국가안전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어 반드시 소멸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카터 장관은 "IS를 타격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행동은 결코 무슬림과 이슬람교를 상대로한 것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앞서 전날 카터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에 참석해 이라크 군의 라마디 탈환 작전을 돕기 위해 미국의 군사 지원 확대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상에서 "최근 미군이 라마디서 실시한 공습으로 IS 대원 350여 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17일 IS는 이라크 안바르주(州)의 주도인 라마디를 정복했다. 이후 600~ 1000여 명의 IS대원들을 주둔시키고 있는 상황.


 이라크 군은 지난달 라마디 탈환을 위한 대규모 군사 행동 개시를 선포하고 현재 주변 대부분의 지역을 IS로부터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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