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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 평택호관광단지 조감도.(사진제공=평택시청) |
경기 평택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11일 중앙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내로 사업시행자 모집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낼 예정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3년 11월 SK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2014년 11월 27일)한 이후 이번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통과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달 중으로 제3자 공고를 통해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비교.평가한 뒤 다음해 4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협상과 동시에 실시설계 과정을 이행한다면 빠르면 2017년 하반기 착공해 2021년에는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관광단지 분야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BTO(Build Transfer Operate)와 BOO(Build Own Operate)가 혼합된 민간투자 사업이다.
평택호관광단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관광, 쇼핑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복합 관광휴양단지로서 크게 4구역으로 나눠 대규모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1구역은 상가중심구역으로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된 대규모 아울렛과 서해안 수산물을 구매하고 맛볼수 있는 수산물센터 등이 조성되고 2구역인 관광휴양구역에는 2만㎡(약 6000평) 규모의 세계생태식물원, 국내 최대 규모인 높이 110m의 캡슐형 대관람차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마안산을 배경으로 입지하게 되는 3구역(호텔컨벤션 구역)과 4구역(일반숙박구역)은 특급호텔과 컨벤션센터, 테마형 콘도 등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쿠아리움, 테마화원, 캐널랜드(수변공연장), 다문화체험센터 등 문화 및 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그리고 마안산을 중심으로 삼림욕장, 풍욕장, 숲속갤러리 등 힐링 공간도 함께 조성돼 가족이 함께 손잡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이러한 공간을 순수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조성할 계획이며 총 투자비는 약 1조 80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40년 주민숙원사업이자 평택의 신성장 동력 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 가시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관광단지이자 주한미군과 중국인 관광객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관광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