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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통해 재도약 기틀 마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5-12-13 18:47

성공적 론칭으로 쌍용차 다시 부각시키고 대외신인도 회복 및 기업 이미지 제고

 쌍용차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올해 1월 출시한 쌍용자동자(사장 최종식 ) 3년의 야심작 ‘티볼리’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질주하고 있다.


 티볼리는 마힌드라그룹과의 M&A 이후 첫 출시된 모델로 쌍용차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볼리’가 단일차종으로 연산 10만대가 넘는 쌍용차 최초의 볼륨모델로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향후 중장기 발전전략 달성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차종이라고 자신감에 차있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42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가솔린 모델을 올해 1월 출시했고 출시(해외 6월 출시) 7월에는 디젤 모델 및 가솔린 4WD 모델을 출시(해외 10월 출시)했다.
 쌍용차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올 10월에는 디젤 4WD 모델 출시와 조립 2라인서 추가 생산 시스템 구축 및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다음해 1분기에는 ‘롱보디 모델’도 출시 예정이다.


 ‘티볼리’는 디자인 및 상품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 부터 수상을 받는 등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시트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대한인간공학회)을, 7월에는 에너지위너상 (CO₂저감상)을 수상(소비자시민의 모임)했다.


 이어 ▶지난 7월 올 상반기에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 설문조사 티볼리(42.3%) 1위(sk엔카) ▶8월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 획득(국토교통부)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티볼리가 ‘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 올랐고 이외에도 많은 언론사 및 기관 등에서 주는 다양한 상을 받았다.


 출시 이후 지난 10월 월간 최대판매량을 기록한 티볼리의 판매호조세에 힘입어 글로벌 월간 판매가 지난해 4월(1만3634대) 이후 18개월 만에 1만3000대를 넘어서며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티볼리 효과로 내수판매도 지난 2003년 12월(1만1487대) 이후 12년 만에 월간 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내수 전체 판매실적(6만9036대)을 돌파한 내수 누계 판매실적 역시 44.2% 증가한 8만8313대를 기록하며 11월 누계실적으로는 2014년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티볼리 판매호조로 출시 당시 3만8500대였던 판매목표도 지난 5월 6만대로 상향 조정했고 현재 11월까지 내수, 수출 포함 총 5만6813대를 판매해 상향 조정된 판매목표인 6만대도 상회할 것으로 쌍용차는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내수 10만대 판매 목표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롱바디 모델이 출시되는 다음해에는 년간 약 8-10만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라인업 확충에 따라 향후 연간 최대 약 12만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볼리 판매확대에 힘입어 판매대수와 매출액이 지난 3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모두 6% 이상 증가하는 등 판매성장세를 통해 영업 손실 규모도 대폭 개선됐다.


 또 손익실적 또한 지난 1분기 ▶342억원, 2분기 ▶199억원, 3분기 ▶36억원 등 3분기 연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분기에는 영업손실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이 추세라면 8분기 만에 4분기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유럽형 전략모델로 개발된 티볼리는 내수시장의 돌풍에 힘입어 유럽 시장 공략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리점을 오픈하고 티볼리 현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탈리아 휴양도시 티볼리에서는 유럽지역 자동차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유럽지역 신차 발표 및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6월초에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베네룩스,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6개국 딜러와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해 티볼리 론칭행사 및 시승행사 개최를 통해 유럽에 본격 판매 개시했다.


 그 동안 공백이었던 북유럽 시장인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도 올해부터 수출을 시작했으며 프랑트푸르트에 유럽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지 마케팅을 한층 강화


 올해 티볼리를 통해 유럽지역 수출이 지난해 대비 117% 이상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다음해 에는 약 3만대 정도 예상하고 있다.(2014년 1만521대, 2015년 약 2만2800대)
 
 ‘티볼리’는 ▶Saffety & Performance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7 에어백(운전석 무릎 에어백 포함, 듀얼 프리텐셔너 & CLT,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 강화된 차체 강성(고장력 강판 71.4% 적용) ▶한국지형과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Powertrain(1.6 LET(Low End Toque) 디젤엔진/1.6 다이내믹 MPI 가솔린엔진, AISIN 6단 자동변속기) ▶어떠한 환경에도 제약받지 않는 드라이빙(스마트 4WD 시스템,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쌍용차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티볼리’는 ▶스타일리쉬한 젊은 감성의 아이템(스포티 D-cut 스티어링 휠, 세미 버킷 타입 시트, 6컬러 클러스터) ▶차별화된 Lighting(HID 헤드 램프, LED 테일 램프, LED 스톱 램프, LED 주간 주행등(DRL) & 포지셔닝 램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후드 & 벨트라인 크롬 몰딩, 블랙 유광 내외장재,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휠)등으로 젊음 감성을 흡수하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 내부 모습.(사진제공=쌍용차)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유일의 고급 편의사양(스마트 스티어,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전방 장애물 감지 장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메모리 기능 포함)) ▶동급 최대 실내 및 적재 공간(안락한 2열 승차 공간, 골프백 3개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적재 공간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미러링 등을 갖췄다.


 쌍용차는 지난 2009년 파업 사태 등으로 인한 부정적 시각에서 티볼리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쌍용차를 다시금 부각시키는 계기 마련과 대외신인도 회복 및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영 정상화의 발판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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