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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제공=장덕수시트지) |
전세난에 어려움을 겪던 3,40대 세입자들이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첫 내 집 장만의 꿈 앞에서도 하우스푸어들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비용이기 때문에, 집을 꾸미거나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도 실질적 비용부담으로 인해 엄두를 못 내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요즘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인터넷 카페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 대표 집 꾸미기 카페인 ‘레몬테라스’를 비롯해 많은 인테리어 관련 카페 공간에는 자신만의 공간을 저렴하게 직접 연출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유되고 있다.
실제 인테리어를 한 듯 깔끔함과 멋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실제 인테리어비용 보다 매우 저렴해 자신 만에 개성을 표출한 병원, 관공서, 카페, 어린이집 등 많은 업체들도 선호하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저렴한 비용으로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하는 DIY가구 또한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그래픽스티커 제조업 "꾸밈" 박노우 대표는 “시트지 및 인테리어 필름선택에 있어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검출 여부가 확인된 인증업체를 선택하고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세를 반영하여 국내 시트지업체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LG하우시스 지인(Zin)은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업체인 장덕수 시트지 연구소와 손을잡고 친환경인테리어필름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덕수 시트지 연구소몰(www.jdsoo.co.kr)은 초보자들도 쉽게 시트지로 인테리어 할 수 있는 가이드 책도 출판했으며,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