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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비오톱 '크리스마스 선물전', 그림도 사고 기부도 하고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5-12-23 10:52

  크리스마스 선물전 전시 포스터.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제주에서 아름다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제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다수의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훈훈한 제주사랑으로 전달되는 전시가 주목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갤러리비오톱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전'이 주인공이다. 

 장르는 회화에서 사진까지 다양하게 전시되며, 작가의 원화를 프린팅한 아트상품도 준비된다. 구입에 부담이 덜한 10호 이내의 작품을 구매하면 판매금액의 20%는 청소년 지원단체에 기부된다. 크리스마스에 청소년들도 돕고 내 집에도 작품 하나 걸기에 안성맞춤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전에 참여하는 작가와 작품 소개.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사실 청소년이 희망을 가지지 못한다면 제주의 미래는 암울해진다. 지금은 불우한 환경이지만 주위에서 조금만 더 사랑과 관심을 쏟아 준다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될 것이다. 제주의 예술가들이 돋보이는 이유이다. 

 전시 기간 중 도내 청소년 관련단체와 연계해 '청소년들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예술가를 굼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제주평화축제 위원장 겸 작곡가 방승철씨가 24일 오후 2시에 준비되는 오픈 행사에 출연,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 공간을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작가는 김성란(회화) 김영훈(회화) 송창훈(조각) 유종욱(도예) 이경은(회화) 허정숙(동양화) 홍진숙(회화, 판화), 김형석(사진), 강부언(회화), 이영희(회화), 김중백(공예), 강정효(사진), 홍종주(사진) 등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전에 참여하는 작가, 작품 소개.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이번 전시는 교육협동조합 함께, 이마고 미술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평화축제 추진위원회와 갤러리 비오톱이 후원한다. 

 전시를 기획한 이은주 큐레이터는 “따듯한 온정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밀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해 준 작가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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