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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전서 산사태 발생… '59명 실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5-12-21 09:40

 20일(현지시간) 중국 선전(深圳)의 한 공단 근처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59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서 현지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20일(현지시간) 중국 선전(深圳)의 한 공단 근처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59명이 실종됐다.
 
 신화통신은 선전시 응급대응팀의 발표를 인용해 선전 공단 산사태로 59명이 실종됐으며 33채의 건물이 파손·매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전 11시40분쯤 광명신구의 한 공업원 인근서 산사태가 발생해 천연가스관이 폭발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원에 따르면 산사태 후 진흙이 사방을 덮어 피해를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공장 14채, 사무실 2채, 식당 1채, 건축물 13채, 기숙사 3채 등 총 33채의 건물이 파손·매몰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성 36명, 여성 23명 등 총 59명이 현재까지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지 구조대는 야간에 내린 비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둥성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작업에 11개 대대 소방구조팀, 소방차 104대, 소방관 566명, 생명탐지기 123대, 무인기 4대, 수색견 30마리가 투입됐다고 전했다.
 
 한편 구조대는 현재 3곳에서 생존자 신호를 감지했으며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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