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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전셋값 평균 11.9% 상승…“아파트 대신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받을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재복기자 송고시간 2015-12-30 09:43


 
 빌라 타임즈.(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이재복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거주하는 B씨는 최근 폭증한 전셋값에 못이겨 아파트를 포기했다. 대출을 조금 더 끼면 차라리 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을 정도로 전세값이 올랐고, 자금 여력이 없었던 B씨는 매매도 할 수 없었던 탓이다. 아파트를 포기한 B씨는 인근의 신축빌라로 눈을 돌렸다. 아파트보다 저렴하면서도 그에 못지않은 편의성과 주택으로서의 기능을 갖춘 신축빌라를 선택한 B씨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전셋값이 무섭게 폭등했다. 전셋값에 떠밀린 세입자 중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은 월세로 전환했고, 모아둔 목돈이 있는 사람은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부동산 활성화에 한 몫 했다.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72.7%로 70%를 넘어서면서 전세로 살 바에야 차라리 내 집을 사겠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최근 한 부동산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올해 1월 대비 12월 18일 현재 11.9%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이 16.4%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서울 15.4%, 경기 13.4%로 수도권의 전셋값이 평균을 웃돌 만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3.3㎡당 평균 전셋값이 지난해 1,054만원으로 처음 1,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올해는 1,225만원으로 1,200만원대까지 돌파했다.


 올해 내내 전셋값이 오른 것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의 영향이 가장 컸다. 1%대 기준금리가 1년 내내 이어지자 집주인들은 전세보증금으로는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전세 공급이 줄자 ‘전세난민’들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신축빌라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최근 지어진 신축빌라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좋은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주택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편의성과 보안시설을 잘 갖췄고, 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매매 및 분양받을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덩달아 신축빌라 관련 정보의 필요성이 두드러지면서 신축빌라 전문 중개 업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축빌라매매 및 신축빌라분양 전문 ‘빌라타임즈’는 허위매물로 고객을 현혹하는 일부 업체와는 다르게,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매물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100% 실매물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직접 촬영한 사진은 홈페이지에 올려 신축빌라 관련 정보를 가감 없이 공개하는 것도 특징이다. 지도에 빌라의 위치를 표시하는 지도 서비스는 소비자의 빠른 이해를 돕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으면 모바일에서도 신축빌라 관련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다.


 새로 오픈한 신축빌라 현장은 수시로 공개하고, 분양 완료된 현장은 지역별로 정리, 보름에 한 번씩 업데이트 해 최신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


 신축빌라분양 및 신축빌라매매 관련 상담은 빌라타임즈 홈페이지(www.villa-times.com)을 방문하거나 대표번호(070-7743-1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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