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지역 내 공·폐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둔산경찰서)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공·폐가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 및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공·폐가는 노숙인, 가출인, 비행청소년들이 은신처나 범행장소 등으로 악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점검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둔산서는 방범순찰활동을 펼쳐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둔산서 관계자는 “공·폐가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들도 노숙자나 비행청소년의 은신이나 범행을 확인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