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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저소득층 어른 틀니 시술비 계속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6-01-21 16:47


 저소득층 어른 틀니 시술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보건소(소장 최용남)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른을 대상으로 틀니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거동이 가능한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건강보험 하위 50%이하 부과 자(직장 8만7000원, 지역 8만6000원)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어른에게 구강검사과 기본검사(혈압, 당뇨)와 함께 올해도에 연중 사업비 소진 시 까지 틀니보급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장애 1급~3급으로 연령의 제한은 없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창녕군보건소로 신분증과 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지역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음으로서 구강 기능을 회복해 어른들의 행복한 노후를 즐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보건소 구강보건담당(055-530-62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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