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 충주경찰서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경찰서) |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가 29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초급간부 5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공무원들의 교통법규 준수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시청, 소방서, 우체국, 교도소 등 15개의 관공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공군부대에서 처음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실제 교통사고현장의 블랙박스영상을 바탕으로 한 교통법규준수,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음주운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