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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북 옥천군평생학습원이 진행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서비스의 소그룹 연필화 강의 장면.(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평생학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 6명 이상의 주민들이 강좌를 신청할 경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강좌는 학력보완,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한국평생교육 6진 분류에 의한 표준 강좌를 신청해야 한다.
군평생학습원은 읍·면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해 올해 이 프로그램에 10차례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3기로 운영하며 1기당 40개 강좌가 2개월씩 1회당 1~2시간 정도 진행된다.
연간 강좌 신청은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
강좌선정은 면단위와 소외계층, 프로그램의 독창성, 주제 선정의 타당성을 기준으로 한다.
1기의 신청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옥천군·평생학습원 홈페이지 참조)를 작성해 군평생학습원에 제출하면 된다.
1기는 다음달 22일까지 심사를 거쳐 29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평생학습원(043-730-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20개 강좌에 모두 1026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