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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자동크린넷 우수사례 선정키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2-22 16:59

행복도시건설청이 자동크린넷에 대한 주민들의 사용실태를 점검, 청결하게 이용 중인 건축물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다. 자동크린넷 계통도.(자료제공=세종시청)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13개 주요 건축물에 설치된 자동크린넷에 대한 주민들의 사용실태를 점검, 청결하게 이용 중인 건축물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수거시스템을 말하며, 평가 대상은 1, 2생활권 공동주택 63개, 도시형생활주택 12개, 오피스텔 5개, 상가 31개 등으로 평가 기간은 2월~3월중 23일간으로 정했다.
 
이 같은 방침은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수송관로가 막혀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되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위해 마련됐고 우수사례는 사용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표창은 입주민의 분리배출이나 관리사무소의 사용방법 홍보 및 투입구 관리실태 등에 대해 배점표를 만들어 2단계로 평가하고 입주민 대표와 관리사무소에 행복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행복도시는 생활 쓰레기의 자원재활용을 위해 자동크린넷으로 투입된 생활폐기물을 폐기물연료화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능호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자동크린넷은 선진화된 폐기물수거시설로 이용하는 주민과 관리자의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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