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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권태호 예비후보, 경선 대비 조직 보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3-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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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인 3일 충북 청주시 서문시장삼겹살 거리를 찾은 권태호 새누리당 예비후보(청주 청원)가 이승훈 청주시장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권태호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권태호 4.13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청주 청원)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선에 대비한 조직을 보강하고 캠프를 당내 경선 체제로 전환했다.

권 예비후보는 3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공표된 세 차례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급상승하는 등 승기를 잡았다는 판단에 따라 당원 30%, 일반 유권자 70%를 상대로 하는 경선 홍보 활동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성웅경 상임고문(서원대 겸임교수?17대 총선 한나라당 충북도당 선대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중재 충북대교수(전 경영대학장), 곽정수 전 도교육위원회 의장 등 전문가 그룹을 자문위원 겸 고문으로 위촉했다.

박종갑 전 충북도의원과 박종업 전 충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부장, 서정호 전 북이초 총동문회장은 공동 선대본부장으로 경선캠프를 이끈다.

여성위원장에는 박영희 전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여성위원장이, 20~40대 청년그룹과 SNS소통을 이끌 청년위원장에는 이경복 ㈜우정개발 대표가 영입됐다.

권 예비후보는 “당 안팎에서 능력과 인품이 검증된 전문가들로 경선캠프를 꾸리게 돼 기쁘다”며 “정책과 비전, 인물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주도해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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