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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기업청, 공항·지하철에 중소기업인들 위한 ‘콜센터 1357’ 광고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차연양기자 송고시간 2016-03-09 13:53

관내 기업들의 지원시책 활용도 제고에 박차 가할 예정
김해공항 설치된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 광고.(사진제공=부산중소기업청)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김해공항과 부산지하철에 중소기업청 상품 세일즈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는 중소기업 시책 종류가 많아 중소기업청 상품인 정책을 고르고 신청 서식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중소기업 정책안내 콜센터 전화(1357)’를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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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통합 중소기업 1357 콜센터’는 지난 1월부터 국번없이 1357로 전화를 하면 중소기업청 정책과?산업부, 미래부 등 7개 부처가 운영하는 모든 중소기업 관련 시책을 상담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안내 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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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의 ‘1’은 기업이 전화하면 하루 만에 바로 찾아가고, ‘3’은 듣고서 3일 이내에 지방청에서 해결할 건 해결하며?‘5’는 본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5일 이내에, ‘7’은 타부처 관련 건은 협의해 7일 이내에 결론을 내 알려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부산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정책 세일즈에 나선 것에 대해 “국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정부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정책 활용도가 전국 평균 10%, 수도권 15%에 비해 낮은 6% 수준 밖에 안 되는 안타까움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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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안되는 지원시책은 없고 각각의 시책은 기업들이 더욱 잘 달릴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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