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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20대 총선주자를 만나다] 이철우 새누리당 김천시 예비후보 “김천발전 위해 ‘단디’ 하겠습니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차연양기자 송고시간 2016-03-09 18:21

이철우 “국가안보, 나라경제 그리고 ‘지역발전’ 위해서는 중진 역할 필요... 혁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 남부내륙철도 사업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쓸 것”


새누리당 김천 국회의원인 이철우 예비후보가 아시아뉴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차연양 기자]
아시아뉴스통신 20대 총선주자를 만나다. 오늘은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 김천시 예비후보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철우 예비후보]
네. 반갑습니다.

[차연양 기자]
김천에서 또한번 출마를 결심하셨는데요. 어느새 3선 중진을 바라보고 계시잖아요. 각오가 좀 남다를 것 같아요.

[이철우 예비후보]
네. 세월이 참 빠릅니다. 벌써 8년이 흘렀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데 당선시켜줬거든요. 두 번째는 전국에서 수석으로 당선됐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3선이 되면 역할이 있습니다. 중진으로서 국가안보와 나라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특히 지역발전에 역할을 하려고 나왔거든요. 정말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힙니다.

[차연양 기자]
지역발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현재 경북 김천에서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고 그에 대한 대안이 있다면 말씀을 해주십시오.

[이철우 예비후보]
우리 김천은 혁신도시를 유치해서 지금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원도심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원도심에 있는 분들이 한 4000명이 혁신도시로 이사를 갔거든요. 그 때문에 집값도 내려가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원도심 재생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저는 이번에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시키는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남부내륙철도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중부내륙철도와 연결해서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가는 중부내륙 남부내륙을 합친 내륙철도를 만들면 김천은 교통의 요지가 되고 교통의 수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김천지역에 가장 큰 현안으로 ‘원도심 공동화 현상’과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꼽으며 중진의원으로서 사업추진을 힘있게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이철우 의원실)

[차연양 기자]
교통의 중심에 김천이 있게 하겠다는 말씀 해주셨고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가 아무래도 테러방지법이지 않습니까. 대표발의를 해주셨는데, 테러방지법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철우 예비후보]
테러방지법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대한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처리가 됐습니다. 물론 제가 대표발의를 했지만. 야당에서 9일 동안 무제한 토론을 했습니다. 거기서 주장한 내용 대부분이 국정원의 인권침해, 권력남용의 문제를 많이 제기했는데, 국정원에서 무제한 통신감청을 하고 계좌추적을 한다 이렇게 선전을 하고 선동을 했습니다. 사실과 다릅니다. 계좌추적도 금융분석원에 자료를 요청하고, 그것을 자료를 받아 처리합니다. 국정원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신감청도 법원에 영장을 받습니다. 그것도 수석부장판사의 영장을 받기 때문에 아주 치밀하게 하고 인권침해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도록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완비가 돼 있습니다. 그런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철우 예비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테러방지법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안보분야 정책 및 테러방지법에 대해?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철우 의원실)

이철우 예비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야당의원들의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이던 국회 앞에서 피켓을 들고 테러방지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철우 의원실)

[차연양 기자]
절차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이철우 예비후보]
네. 절차가 있습니다.

[차연양 기자]
네. (국민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덜어도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고요. 마지막으로 김천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철우 예비후보]
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제가 어느덧 두 번의 국회의원을 마치고 세 번째 도전을 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도 인정해주는 부분이, ‘일철우’라는 별명까지 주셨습니다. 한 번 더 되면 중진으로서 역할을 하겠습니다. 나라 경제를 위해서, 국가 안보를 위해서 또한 김천지역 발전을 위해서 중진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연양 기자]
‘단디하겠다’는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철우 예비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촬영] 박재환 PD? 도남선 기자
[편집] 박재환 PD

이철우 예비후보가 한 지역 상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철우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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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철우 예비후보.(사진제공=이철우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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